원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회원사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총 20개 회원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주시 내 사회적기업 간 협력을 통해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통해 원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사는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공동 프로젝트 기획·운영 ▲회원사 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상생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효력은 서명일인 2025년 2월 10일부터 발생하며, 유효기간은 2년이다. 협약 만료 1개월 전 별도의 해지 통보가 없을 경우, 2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협약식에서 원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 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원주 지역의 사회적기업들이 상호 협력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결성된 협의체로, 지역 내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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