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는 주민복리 증진 등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난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강동구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공개모집을 시행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고, 그 혜택으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 중 기부자가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모집분야는 ▲문화·관광 서비스 이용권(입장권) ▲생산ㆍ제조(공산품 또는 가공식품)이며, 응모자격은 강동구에 사업장(생산·제조기반)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서 답례품을 생산·공급·제공할 수 있는 업체이다.
모집기간은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자치행정과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라이프인 열린인터뷰 독점기사는 후원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분들은 로그인을 하시면 독점기사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가 아닌 분들은 이번 기회에 라이프인에 후원을 해보세요.
독립언론을 함께 만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라이프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