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와 여행업계, '두레함께데이'에서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8월 25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2025 두레함께데이(DAY)'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판로개척과 교류 확대 등 관광두레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여행사, 온라인여행사(OTA) 등 124개사 250여 명이 참여하는 사업 상담회이다. 관광두레 정책 사업에 대한 여행업계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사업체 지원제도와 상품화 지원에 대한 설명회와, 관광두레 식음 상품과 기념품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2025.08.25 정화령 기자

[사회적경제기업, 그 생생한 현장을 가다] 다문화 가정의 다양함이 자원인 원주문화관광협동조합무지개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이하 새일센터)는 2018년 여행전문가양성과정을 교육했다. 이 과정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여성들과 새일센터 직원이었던 김은화 씨는 단순히 교육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이를 계기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을 고민했다. 마침 2019년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관광두레 사업에 공모하여 '원주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되었다. 이후 관광두레PD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소프트웨어 지원을 통해 주민 주도의 관광 분야 사업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약 1년 가까운 준비를 마치고 2020년 11월 원주문화관광협동조합무지개(이하 '무지개조합')를 창립했다. 새일센터 직원이었던 김은화 씨는 센터 직원을 그만두고 이사장을 맡았다.

2024.11.19 정원각 객원기자

내게 도움 되는 든든한 정책 정보, '2024 K-희망사다리'에서 찾으세요

"올해 청년을 위한 지원 정책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모르겠어요.""정책 지원금 종류는 많은데, 내가 받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어디서 알아봐야 하는지 막막해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생활 지원정책 모음집 '국민을 든든하게 2024 K-희망사다리'를 발간했다.'K-희망사다리'는 올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국민 생활 지원정책 중 꼭 필요한 200여 개의 정책을 엄선해 ▲생애주기별(아동‧청년‧중장년‧어르신) ▲분야별(복지‧일자리‧문화‧건강‧안전)로 나누어 정리했다. 또 △주거 지원정책을 비롯해 △냉‧난방비 지원정

2024.04.17 조은교 기자

2005년생이라면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을 받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 대한민국 국민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서,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신청순으로 발급한다. 지역별로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청년들은 발급받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의 공연과 전시 예매에 최대 15만 원을

2024.03.27 정화령 기자

문체부, 지역 관광 활성화 추진할 '2024년 관광두레' 사업지역 8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4년 관광두레' 사업을 추진할 신규지역 8곳과 관광두레 피디(PD) 58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관광두레는 지역 관광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자 시작됐으며, 지역 주민이 관광두레 피디와 함께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 고유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 및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13년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134개 지역에서 관광두레 피디 180명, 주민사업체 901개를 발굴 및 육성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경

2024.01.10 이새벽 기자

연대의 가치 담은 문화다양성으로 사회 회복력 높인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 전국 12개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함께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연대의 가치를 담은 문화다양성으로 사회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2023 문화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문화다양성 주간은 2015년부터 문화다양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인 매년 5월 21일로부터 일주일간 운영하고 있다.올해 9회째를 맞이한 '문화다양성 주간'에는 '다양한 가치, 다함께 같이'를 주제로 정책포럼과 콘서트, 특별강연, 대국민 참여 행사,

2023.05.19 이진백 기자

문체부, 예비사회적기업 51개 신규 지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3일 창의와 혁신에 기반한 문화서비스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선도할 문화·체육·관광 분야 51개 기업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문체부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제도를 도입했다. 기업과 사립박물관·미술관, 전문예술법인·단체, 스포츠클럽 등이 문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서비스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4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받은 총 137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2.12.24 송소연 기자

문체부-지역문화진흥원, 7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7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7월25일~31일)에 국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휴가지 프로그램과 '문날TV'로 풍성한 여름 문화생활'문화가 있는 날(이하 '문날')'은 국민이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영화관·공연장·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한다.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7월 '문날' 주간은 여름

2022.07.25 이진백 기자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조직을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혁신적인 경영모델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찾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하고, 이들이 다른 기업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 사회적경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문체부에서 올해 처음 공모전을 마련했다.'2022년 문화·체육·관광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사례 발굴 공모전'에는 주요 사업이 문화·체육·관광 분야인 사회적경제 조직이라면 업력에 상관없이

2022.03.03 정화령 기자

문체부,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55곳 지정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55개 기업을 '2020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문체부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제도를 도입했다. 기업과 전문예술법인·단체, 스포츠클럽,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등이 다양한 문화서비스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9월24일부터 10월14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받은 총 168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의 공통요건 충족 여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창의적, 혁신적인 활동 여부 및 지속

2020.12.10 이진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