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pick마켓에서 충남 마을기업 우수 제품 선보인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서울 합정역과 압구정역에서 진행될 '서울pick 마켓'에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충남 마을기업 2개소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충남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와 마을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서울Pick마켓에는 ▲청양군의 새울길영농조합법인과 ▲서산시의 영농조합법인서친숲이 참여한다.청양 새울길영농조합법인은 청정 자연에서 기른 농산물로 만든 두부, 된장, 표고버섯을 선보인다. 지역 농민들과 함께 협력해 품질 좋은 콩과 버섯을

2025.09.13 정화령 기자

"「돌봄기본법(안)」, 간병 살인 등 돌봄권 침해 시 재발방지책 담아야"

정춘생 의원이 「돌봄기본법안(가칭)」 발의를 앞두고 법안 초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 국민 돌봄 보장을 위한 돌봄기본법 제정 전문가 간담회'를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정춘생 의원은 돌봄 정책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법안을 잇달아 발의하며 입법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Young carer)을 지원하는 「돌봄 아동 청소년 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안」(약칭 영케어러 지원법)은 지난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제도화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가족

2025.05.19 이새벽 기자

4월 개관 예정인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일일투어 8일 성료

올해 4월 개관 예정인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하 혁신타운) 일일투어 프로그램이 지난 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유재천 충청남도 경제정책과장,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 김영관 청양군 사회적경제과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입주 희망 기업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타운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고, 사회연대경제 성장 거점으로서의 방향을 제시하며, 상주(입주) 및 등록 기업 유치를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선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소개 및 지원 방향 안내와 ▲혁신타운 공간 라운딩이 이뤄졌고, 2부에선 ▲

2025.01.10 이새벽 기자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18일부터 관내 사회연대경제 소통 활성화 위한 순회 간담회 개최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사회적경제 시군 순회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시군 순회 간담회는 오는 18일 청양군을 시작으로 충청남도 각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하는 사회연대경제(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당사자 조직, 행정기관 등 유관기관에 센터의 사업을 홍보하여 사업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사회연대경제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사회연대경제 지원 수행 기관 및 행정기관 등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당사자의 목소리가 반영된 지원 정책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사회

2024.04.15 노윤정 기자

충남 청양군, 사회적경제 확산에 13억여 원 투자

충남 청양군이 올해 사회적경제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4개 분야 16개 사업에 13억 5400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5억 8100만 원(75.2%) 증액된 예산이다.청양지역은 높은 고령화율(38%)과 낮은 합계 출산율(0.9%)로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지역자원의 외부 유출 또한 심한 상황이다.이 때문에 군은 사회적경제 육성과 이를 활용한 생산-판매-유통 선순환 시스템으로 이뤄진 공동체 중심의 연대 활동을 문제 해결 방안으로 택했다.군은 2020년 사회적경제팀을 신설한 이후 꾸준한

2024.01.12 노윤정 기자

"요즘 청년은 대기업 회사생활보다 개인 미디어 활동 통한 수익 원해"

서울을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지방소멸문제가 심각하다. 현 尹정부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2022년 8월부터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해오고 있다. 2020년 10월 행정안전부가 지정 및 고시한 인구감소지역은 총 89곳. 충남에서는 금산군, 공주시, 논산시, 서천군, 부여군, 보령시, 예산군, 청양군, 태안군 등 9곳이 이에 해당한다. 인구감소에는 청년 이주의 원인이 크게 작용한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경제정책위원회가 ‘국가균형발전의길: 지역청년 비전과 그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 2회 청년경제정책

2023.08.03 이새벽 기자

[2023 SE 박람회] 사회적기업, 국민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박람회의 첫 번째 행사는 2023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으로 '사회적 가치, 일상을 채우는 작은 변화'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최됐다. 하형소 고용노동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이 제정되면서 당시 55개에 불과하던 사회적기업이 작년 기준 3,500여개로 늘었고, 이로 인해 장애인, 고령자, 취약계층 등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우리 경제의 버팀목으로 성장했다. 이제는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으로 도약해야 할 때이며, 정부는

2023.06.30 이새벽 기자

충남도, 전국 최초 농촌형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착공

충남도 내 150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의 네트워킹 촉진 거점인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전국 최초 농촌형으로 조성된다.도는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착공식을 10일 구 청양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열었으며, 김태흠 도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공공기관장, 사회적경제 기업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김 도지사는 "청양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이라며 "혁신타운은 지역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혁신타운이 완공되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50여 개 기업이

2023.04.11 이새벽 기자

충남도 5개 시군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 선정

충청남도는 천안시 등 5개 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37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충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천안·논산·부여·청양·태안 5개 시군이 이름을 올렸다.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관련 정책·사업 간, 민·관 간에 연계를 통해 협업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각 지역에서 필요한 사회적경제 정책을 추진 및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천안시는 농촌형 사회적경제 어르신 공동체돌봄 모델과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전략상품을 개발하고,

2023.02.15 송소연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2022 재난대응 우수 자원봉사센터 시상식' 개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22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재난 상황을 우수하게 대응한 전국 자원봉사센터의 노고를 인정하기 위해 '2022 재난대응 우수 자원봉사센터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경북 울진, 강원도 산불 ▲수도권 등 집중 호우 ▲태풍 힌남노 등 지역 내 재난 발생에 따른 현장 대응 활동을 우수하게 추진한 자원봉사센터를 선정해 시상했다.2022 재난대응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된 곳은 △양천구센터 △금천구센터 △영등포구센터 △동작구센터 △관악구센터 △서초구센터 △송파구센터 △

2022.11.24 노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