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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 성료, 총 121개 인정기업 선정
▲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엠블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제1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3일 오후 서울가든호텔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 관계를 형성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하는 제도다. 사회공헌 우수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사회공헌 활성화를 독력하고 지역 NGO(비정부기구)와 기업 간의 동반자 관계(파트너십) 형성을 통해 우수한 민간 자원을 개발한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월 지역심사, 11월 중앙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전국 121개 기업 및 기관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곳에는 향후 1년간 해당연도 지역사회공헌 표식을 회사 홍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고,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심사 시 평가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기술보증기금 보증료 감면 및 보증비율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이날 지역사회공헌 인정패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121곳 중 지역사회공헌 실적이 우수한 9개 기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점과 보건복지부 장관상 7점을 수상했다. 장관표창을 수상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전남 지역 농어촌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사랑나눔기금을 조성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전남 거주 치매 노인 대상 배회감지기 기부, 전남 도서벽지 거주 어르신 841명을 대상으로 한 장수 사진 촬영 봉사 등을 진행했다.

해성디에스(주)의 경우 경남 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지역 내 고위기의 10대 여성 청소년과 문화 체험·지역 환경 정화 등을 통해 정서적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대상 야외 프로그램을 시행해 독거노인의 외부활동을 장려하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강호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이날 수여식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촉진하고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사업이며,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이 활성화되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매년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 NGO와 1년 이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은 시·도 협의회 사회공헌 정보센터에 지역사회공헌 인정을 신청할 수 있다. 1차 지역심사와 2차 중앙심사를 거쳐 인정기업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인정기업에 해당연도가 표기된 인정패 및 인정표식 사용 권한을 제공하며, 선정된 인정기업 중 우수 기업에 장관표창 및 장관상을 수여한다. 

노윤정 기자  leti_d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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