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충남센터)가 운영하는 '경영지원플랫폼 씨앗'이 사회적경제기업들에 편익을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를 더하고 있다. 또한 충남센터 관계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신규 교육플랫폼 구축에서도 경영지원플랫폼 씨앗 담당자가 자문과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컨설팅 연계 킥오프 미팅 사진, 경영지원플랫폼 씨앗을 통해 2023년에만 120여 건의 컨설팅을 연계했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컨설팅 연계 킥오프 미팅 사진, 경영지원플랫폼 씨앗을 통해 2023년에만 120여 건의 컨설팅을 연계했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위한 성장의 씨앗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경영지원플랫폼 씨앗(SEE-AT:Social Economy Enterprise All Thing’s)'은 충남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경영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15개 기관의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정보 알림 및 검색 ▲상담·컨설팅 창구 ▲기업경영 교육 콘텐츠 ▲서식, 정책 등 관련 자료 ▲지원사업 소식 메일링 등의 서비스를 모아 2021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상담·컨설팅 창구의 경우 3년간 약 200건 이상 컨설팅 연계를 진행해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9억 8천만 원 이상에 해당하는 직·간접 비용 절감의 효과를 거두었다. 2023년에는 119명의 전국 전문가 풀을 구축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 이해 교육을 진행하고, 일반 기업과 운영 원리가 다른 사회적경제기업에게 맞춤형 연계를 제공하여 서비스의 품질을 강화하기도 했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충남센터 이상영 센터장은 "2024년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에서부터 성장까지 교육과 컨설팅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경영지원플랫폼 씨앗'의 지속적인 서비스 강화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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