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중심생협은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관악구 낙성대동 ▲강서구 방화동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3동에 위치한 4개 매장을 운영할 협동인력을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행복중심생협은 직영체제를 위탁으로 바꾸어 ▲행복중심 생협매장의 지속가능성 제고 ▲생협의 팀기업가 양성 ▲지역의 일자리 창출 ▲지역 먹거리의 솔루션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3인 이상 팀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마을 활동 계획서와 매장 운영 계획서 작성자다.
협동인력으로 선발되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5시(총12회)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공통교육을 받고, 교육 수료 후 선별하여 지역생협과 계약을 통해 매장 운영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활동 책임자의 활동 경비는 매장·지역생협·연합회·생산자회에서 일부 보조한다.
위탁을 희망하는 단체(팀)은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3월 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team-startup@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사전설명회는 오는 29일 오후 3시~6시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관심 있거나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행복중심생협연합회(☎ 070-4351-5212, 010-7424-4188)로 하면 된다.
행복중심생협 관계자는 "행복중심생협 매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먹거리 시민양성과 먹거리 네트워크를 형성해 갈 협동인력을 모시고자 한다"라며 "협동인력은 매장을 위탁 운영할 책임자와 조합원 관리/판촉 및 홍보/지역 네트워크 형성하는 활동 책임자로 구성된 3인 이상의 팀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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