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주연 센터장이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 조주연 센터장이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23년 '서울의 상생경제 실현과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판로 지원, 성장 지원, 인재 양성 및 홍보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공판로 지원사업에서는 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기관 협력사업 발굴이라는 신규사업을 기반으로, 서울시 새활용제품 전시회 및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판로 상시 지원을 통해 지역 커피박을 활용해 업사이클링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아래, 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이며 건강증진분야 유일한 준정부기관인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지난달 26일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과 공공구매 및 가치 실현 확대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에 대한 공공구매 확대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및 판로 지원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협약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기타 사항이 포함됐다.

조주연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 위기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전시회와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성장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하고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기업성장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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