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생협 경영 20년사, 좌담회에 대한 현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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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생협 경영 20년사, 좌담회에 대한 현장 기록
'아이쿱생협 경영 20년, 돌아봄과 내다봄'
  • 2017.09.05 18:17
  • by 이진백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를 통해 생산자의 윤리적 생산을 이끌어 내기 위해 1997년 출범한 아이쿱생협이 9월 1일자로 가정공급 20주년을 맞았다. 

20년 사이 아이쿱생협의 사업규모는 총 공급액(매출액)이 15.2억(1998년)에서 5523억원(2016년)으로 약 360배 가량 성장했고 6개 조합은 90개 조합으로 확대됐다.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가 지난 1일 이화삼성교육문화관에서 '아이쿱생협 경영 20년 돌아봄과 내다봄'을 주제로 아이쿱생협 경영 20주년 기념 좌담회를 개최했다.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가 지난 1일 이화 삼성교육문화관에서 '아이쿱생협 경영 20년 돌아봄과 내다봄'을 주제로 아이쿱생협 창립 20주년 기념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쿱 생협 20년을 돌아보며 그 동안의 경영을 정리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함께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외부 12개 단체 20여 명, 내부 24개의 팀과 연합조직에서 120여 명, 지역조합리더 230여 명 등 370여 명이 참석해 아이쿱생협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실감할 수 있었다. 행사는 화합 세레모니와 '아이쿱생협이 걸어온 20년의 길'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좌담회 진행에 앞서 염찬희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연구위원장이 발제자와 패널을 소개했다. 염 연구위원장은 "이번 좌담회 행사는 아이쿱생협 20년을 맞아 그간을 돌아보며 아이쿱생협 20년이 안팎으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아이쿱 20년사 편찬 작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이 자리는 아이쿱생협의 미래 20년이 아닌, 지난 20년 경영을 평가하는 자리로 '아이쿱 새로운 20년을 향해'와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이전의 경영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경영을 '내다보'는 이야기가 진행될 것으로 5분의 4는 과거, 5분의 1은 미래의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경영진을 대표해 신성식 클러스터 CEO가 발제를 진행했으며, 경제경영전문가 박종현 교수(경남과학기술대학교), 장승권 교수(성공회대학교), 최동석(최동석 인사조직연구소)소장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좌담회에서 나온 이야기를 소개한다.  

발제자로 나선 신성식 클러스터 CEO는 '아이쿱의 새로운 20년을 위해'란 글을 최근에 정리하고 있다는 말로 발제를 시작했다. 이하 주요 발제 내용. 

아이쿱의 지난 20년 경영사를 한 번은 정리를 하고 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초기 클러스터 오너십과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과 한국생협들이 일본이나 유럽과 다른 방식으로 발전을 해 온 것에 대한 배경들이 경영사에 보강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이번 발제문에) 초기 배경이 빠진 것 같아 아쉬움이 있다.

오늘은 몇 가지 같이 고민해 볼 문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보겠다. 지금 아이쿱은 3차 혁신기(2017~2018(?))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시기가) 2018년에도 끝나지 않고 시기가 더 오래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해 시기에 물음표를 붙였다. 1차 혁신기(아이쿱의 연합조직의 토대를 구축한 시기)에 조합실무책임자들이 지역조합에 남아있었다면 지금과 같이 조합원의 자치가 이뤄질 수 있었을까하는 평가를 해보아야 한다. 이 고민은 실제 3차 혁신기에 과연 소비자협동조합 또는 생산자협동조합 내에서 임노동이 적절한 형태인가에 관한 질문과도 연계되어 있다고 본다. 아이쿱 3차 핵심기 질문의 중심은 멤버십의 문제이다.  

아이쿱생협이 매장사업을 하게 된 배경은 당시 매출을 높이기 위한 작업이 아니었고 클러스터를 만들기 위한 하나의 전 단계 과정으로 '자연드림'을 시작했다. 2차 위기(더불어 사건, 원주, 의성(양파) 혼입사건 등) 때 겪었던 신뢰의 위기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결과로 인증센터를 만들게 되었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클러스터를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 클러스터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자본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 자본 구축을 위해 이전까지는 하지 않았던 매장사업을 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그 시기의 혁신이 협동조합 방식으로는 아마 불가능 했을 것이라고 본다. 사업과 활동을 하는데 꼭 협동조합이라는 조직형태로 모든 것을 진행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2차 혁신기의 시기를 지나면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급격한 성장을 하게되는데 이 시기가 아이쿱이 꼴등에서 1등으로 전환되는 시기이며 클러스터(자연드림파크)를 본격적으로 준비한 시기와 겹친다. 그 당시에는 많은 고민을 안했지만 3차 위기를 겪으면서 다시 스스로 복기를 해 보았을 때 꺼꾸로 그 급격한 성장이 현재 위기를 초래했다고 보고 있다. 지금의 위기는 신뢰, 경영(인사관리), 이념의 위기까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 복합위기라고 생각한다.

아이쿱은 항상 혁신의 실마리를 위기에서 찾아왔던 것 같다. 위기를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왔다.

아이쿱이 겪고 있는 3차 위기는 근본적으로 협동조합 근본의 문제인 사람의 문제 즉 이념의 문제라고 본다. 결론적으로 지금의 아이쿱의 멤버십 나아가 한국의 생협들 그리고 일본이나 유럽 생협들도 형태만 다를 뿐이지 마찬가지로 이 근본적인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협동조합이라는 것이 멤버 즉 협동조합은 공동의 목적을 가진 사람들과 사람들의 결합인데 지금의 문제로만 본다면 과연 공동의 목적을 가진 사람들로만 모였는가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쿱의 3주체 (소비자, 생산자, 직원) 중 특히 직원들이 소비자 또는 생산자와 함께 한 집에 있는 것은 근본적으로 아닌 것 같다. 

유정란 파동과 수산비리 사건에 대해 발생 원인과 평가를 하며 협동조합의 관계를 유지시켜가는 것이 임노동 관계로 풀어냈던 것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제기라 생각하고 이제는 임노동을 끝낼 시기가 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소비자는 소비자협동조합으로 생산자는 생산자협동조합으로 직원은 노동자협동조합으로 각각의 협동조합이 협동(연대)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

# 토론자와 방청객 토론 

발제에 이어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박종현 교수는 "안전한 먹거리,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실현에 대한 아이쿱생협 20년은 일종의 '기적' 으로 평가한다."며 "아이쿱 같은 경우에는 공익과 사익을 같이 조화를 이루려고하는 또 다른 시도를 통해 오늘날의 우리를 만들어왔던 다양한 경제 성장들 속에서 사익만이 추구되는 사회적 모습들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해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장승권 성공회대 교수는 "아이쿱이 성공했는냐의 측면에서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경영사에도 연구소의 분석(조합원 중심주의)에 동의한다. 아이쿱은 한국의 다른 생협과 비교해 조합원 이용 숫자와 실제 구매액(율)이 월등히 높았는데 한국의 생협모델에 얹어서 조합원의 참여가 오늘의 아이쿱을 만든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하지만 아이쿱이 성장속도가 빠르고 매출액이 늘었다는 것이지 같은 시기 시작을 했거나 선배인 다른 생협들도 지난 20년간 모두 순풍을 타고 성장을 했다며 아이쿱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최동석 소장은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의 대차관계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운영되어있기 때문에 전 세계 금융 시장이 붕괴했을 때도 (협동조합 국가인) 독일은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다. 자본주의를 혁파하는 운동이 협동조합일 수 있다"며 "(협동조합은) 자본주의 시장의 혁명! 그래서 먹거리 시장에만 국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관중석에서도 좌담회에 참여했다. 

장종익 한신대 교수는 "아이쿱의 최근의 변화를 보면서 사실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20년 후의 아이쿱의 문제에 고민을 해야 할 시점"이라며 "클러스터의 문제와 지역조합의 공동사업법인(자회사 방식)의 문제에 대해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신철영 前 친환경유기식품클러스터 집행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이 사실은 모든 관계를 많이 바꿀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20년을 이야기 한다면 20년 후에는 4차 산업혁명 영향으로 인해 (우리 사회가) 엄청나게 변화될 것이라며 이를 대비해 아이쿱은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 지에 관해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병호 前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소장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힘이 되는 것이 사회적 자본이다. 이런 힘을 바탕으로 해서 협동조합은 잘못된 사회를 걷어내는 해방적 힘을 가져야 한다며 아이쿱이 우리사회가 제3의 현대화를 만들 때 주체가 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좌담회에 참석한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청중들에게 질문지를 전달받아 토론 마무리 후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간 사고의 폭을 좁히는 시간도 가졌다.

# 지역조합은 소통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는데 신 CEO님은 어떤 노력을 하시는지? 
저는 글을 씁니다. 제 글에는 인용이 없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고민을 합니다. 괴산으로 직원을 이동할 때도 자연스럽게 이전시켰습니다. 소유노동도 급격하게 변화되지 않을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주인을 만드는 과정이 있고 한편에서는 직원의 전환 과정이 병행될 것입니다.

라이프인은 독자를 위해 1일 발표한 발제(문) 내용을 통해 아이쿱생협의 주요 행적을 정리해 봤다.

시작 

1987년 ~ 1996년 : 경영의 위기 속에서 생존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기
각 지역조합들이 생존을 위해 분투하던 시기(지역 조합별 생존을 모색하던 시기). 운동과 사업의 관계에서 운동이 우선이라는 사고방식이 생존(사업)이 운동에 우선하지 않으면 안되다는 사고로 전환하게 된 시기.
아이쿱생협의 정책적, 조직적인 기초를 구성.

1997년 ~ 1999년 : 1차 혁신기
지역조합이 독자적으로 활동하던 시기에 산지 공동구매 등을 통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조합들이)함께 어려움을 해결해 보고자 노력이 집중된 시기. (지역 조합 운영을 조합원 중심으로 만들던 시기)
지역조합의 경영을 적자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 그 다음은 성장의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조합원의 힘을 조직하는 것이었다. 
# 과제를 위해 제출된 정책
- 조합비 제도(97년) : 협동조합의 원리, 아이쿱의 정체성과 목표에 부합하는 제도. 
- 사업의 집중과 조직의 분화(98년) : 조합원 자치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촉발.

성장

2000년 ~2004년 : 완만한 성장 속에서 발생한 신뢰의 위기 
조합원 확대 중심의 성장, 조합원 중심의 지역조합 운영, 사업 중심의 연합조직 프레임을 갖추면서 사업구역을 곧바로 전국으로 확대하기 시작.
- 전국 물류망 구축에 따른 신생 생협의 설립지원 가능(양방향 물류시스템 구축)
- 우호적 외부환경 : 2002년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프로그램영향으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조 
- 새로운 시련의 시작  : 2003년 의성 양파 혼입사건, 원주 잡곡 혼입사건, 2004년 더불어 식품 혼입사건이 연달아 발생 - 한국 생협들의 정체성이 드러난 사건. 

2005년 ~ 2007년 : 2차 혁신기
일련의 혼입사건으로 신뢰의 위기를 가져오고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유통인증시스템, 클러스터 구축을 구상. 유통인증시스템은 특허를 획득했고 클러스터는 자연드림파크로 구체화. 
'자연드림'의 브랜드 가치를 통해 클러스터 자본 구축. 

도약 

2008년 ~ 2014년 : 급격한 성장 
매장사업이 본격적인 빛을 발하기 시작. 꼴등 생협에서 1등 생협으로 (조합원 중심주의를 통한 성장)

#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가 진단한 성공요인

1. '조합원의' 자본조성
- 조합비제도, 수매선수금과 책임출자금제도, 내부 협동연대기금

2. '조합원에 의한' 자치실현
- 조합원 리더 육성, 스스로만드는 복지(활동가기금프로젝트), 생활 속의 민주시민

3. '조합원을 위한' 편익 제공
- 정보공개와 소비자 관점의 식품안전체계(소비자독자인증), 전국물류체계, 신뢰의 브랜드 구축, 식품클러스터 사업

 이 외에도 (주)자연드림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협동조합 체계와 형식만을 고집하지 않는 유연함과 사업 집중의 경험, 경영자에 대한 권한 보장 등이 이루어지면서 결과가 만들어짐. 

2015년 ~2016년 : 복합위기 - 신뢰, 경영 그리고 이념의 위기
- 기존 직원들의 간부화가 진행되면서 3차 위기가 점차 가시화 되기 시작.  
- 혁신을 위한 아이쿱의 노력(우리밀 글루텐, NON GMO 압착유, 안심 캐러멜 시럽, 전 축종 NON GMO 축산 사료 등 전략식품 개발) 제공을 타 생협에서는 거부.  
- 소비자 운동의 패러다임 변화 : 농업 살리기 캠페인->식품 완전표시제 실현을 위한 10만인 대회
- 시사저널 : 조합원 차임금을 유사수신행위라고 공격 (15년 10월) 
- 세계적인 경제흐름, 한국사회의 전망 : 2016년 사업기조의 핵심 - '내실화' 경영 (수익률 개선, 부진 매장 개선, 권역 공동사업 법인 설립 등)
- 수산 비리 사건(사업 관리 역량의 부족과 한계), 우향우 사건(KBS 왜곡보도 : 아이쿱 신뢰성의 현 주소), 유정란 파동(판매대행제가 가격을 제어하는데 충분하지 못함) 등의 사건은 신뢰, 경영, 이념의 위기가 갖는 전형을 보여 줌. 

2017년~ 2018년(?) : 3차 혁신기
현재 아이쿱은 세 가지 위기를 겪고 있으며 그에 대한 해법을 찾느라 고심 중이다. 지난 20년 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그 고통을 마다하지 않고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그 뿌리가 무엇인지를 찾고 있다. 그래서 종국에는 3차 혁신이 가능하게 할 것이다. 
- 신뢰를 흔드는 혼입사건에 대해서는 클러스터에 더 박차를 가하는 것과 유통인증관리에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과제를 남겼다. 
- 매출 하락과 조합원 탈퇴는 SBS '바디버든' 프로그램을 계기로 충분하지는 않지만 일정 수준 회복되기 시작했다.
- 핵심은 이념의 위기에 관한 것. ('협동조합의 주인은 누구인가?') 
아이쿱을 다시 세우는 것은 주인을 바로 세우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 소유 - 소유적 개념에서 아이쿱과 자신의 이해가 동기화 되어야 한다. 아이쿱과 흥망을 같이 한다. 생산자는 출자금을 높이고 직원들은 오너십에 참여해야 한다.
● 역할 - 주인의 역할을 해야 한다. (집단의 규모를 작게하고 기여자 우선 원칙을 지켜가야 한다.)
● 리더십 - 주인들로만 집단을 만들어도 그 속에 리더는 필요하다.
현재의 아이쿱이라는 집은 기둥(영영자)., 바람을 막기 위한 벽(임원, 활동가), 비를 막기 위한 지붕(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합원이 많아지면 지붕은 무거워지고 비바람이 심해지면 지붕과 벽 모두에게 충격을 준다. 이러한 하중을 견디지 못하는 집은 균열이 가기 시작하고 종국에는 무너져 버리게 된다. 그래서 제안된 방법은 다음과 같다. 
○ 기둥을 튼튼하고 굵은 것으로 교체한다. (외부 영입, 내부 육성)
○ 현재 굵은 기둥이 없다면 작은 굵기의 나무를 기둥으로 사용한다. (구성원들의 오너십)
○ 지붕의 하중을 줄인다 (조합원의 고객화 현상 타파) 

아이쿱에서 소유노동의 필요성이 처음으로 제기된 시기는 2008년이다. 10년의 시간이면 부족하지는 않다. 이제 결정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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