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2022년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한 평생학습 협력망 협력기관 특성화 사업 '찾아라! 그린어스(Green Earth) (이하 그린어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린어스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8월까지 ▲서대문구 에코캠페이너 위촉 ▲SDGs 우리동네 여행계획 ▲우리동네 환경실태 취재 ▲SDGs 캠페인 ▲우리동네 환경 기록 및 전시회 ▲최종성과공유회 등 총 13회 운영됐고, 2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환경실태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알리기 위해 ▲사진 전시회 '청소년 시각에서 바라본 우리동네 환경, 어안렌즈로 기록하다' ▲SDGs 보드게임 등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그린어스에 참가한 11세 김태린 어린이는 "찾아라 그린어스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그린어스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연희동 주민에게 SDGs나 기후변화에 대해 질문하는 것이 제일 뜻깊었고, 기후행동을 실천할 수 있어 정말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도희 서대문청소년센터 관장은 "우리동네 환경 이슈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담아내는 등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 시민으로서 한 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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