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역을 선정하고 탐방하는 '2022년 사회적경제 투어'를 오는 29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투어는 구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연계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방문·견학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매년 기업 탐방과 더불어 사회적경제 관련 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했다. 2019년에는 우수사회적기업 청년외식 창업팀의 창업스토리 미니 토크쇼를 개최했다. 2020년에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했고, 2021년에는 사회적경제 랜선투어를 기획 및 진행하고 해당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배포했다.
올해는 강원도 원주시에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기업 4곳을 탐방한다. 원주시는 협동조합 운동이 처음 시작되고, 유기농 먹거리 협동조합과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최초로 시작되는 등 사회적경제 역사와 깊은 관계가 있는 지역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알찬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교육 등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라이프인 열린인터뷰 독점기사는 후원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분들은 로그인을 하시면 독점기사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가 아닌 분들은 이번 기회에 라이프인에 후원을 해보세요.
독립언론을 함께 만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라이프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