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 임산물, 목재 등 산림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교육생을 9월 8일까지 모집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산림자원과의 연계성이 있으며 사회적 목적 달성을 위한 경제적 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산림청장이 지정해 장차 사회적기업 인증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번 교육은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기초과정을 추가로 개설했다.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관심자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교육은 온라인교육(zoom)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소셜미션·비즈니스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케이스스터디 등 산림분야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소양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아카데미 모집 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한국임업진흥원 교육신청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알림홍보-교육/행사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돕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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