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와 국정과제에 대한 지자체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매년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은평구는 올해 평가 중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대상을 받으며 2018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원회 구성·운영, 사회적경제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특화 사업 등을 새로 추진했다.
사회적경제 중간지원 조직인 '은평구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사회적경제 조직 중심의 '은평형 통합돌봄 모델 개발' 등 기존 사업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구에서는 현재 328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생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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