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드림씨앗재단, 인도 공정무역 산지 홍수 피해 지원 위한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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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드림씨앗재단, 인도 공정무역 산지 홍수 피해 지원 위한 캠페인 시작
  • 2021.11.08 11:15
  • by 노윤정 기자
ⓒ(재)자연드림씨앗재단
ⓒ(재)자연드림씨앗재단

(재)자연드림씨앗재단이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인도 공정무역 산지 홍수피해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인도 남부 케릴라 지역은 지난달 15일부터 지속된 폭우로 인하여 산사태와 주택 침수 등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다. 아이쿱생협의 공정무역 향신료 산지인 PDS 오가닉 스파이시즈 역시 코로나19의 여파를 떨쳐내기도 전에 홍수 피해가 더해져 주민들의 고통이 심각한 상황이다.

자연드림씨앗재단 오미예 이사장은 "기후위기는 인류 공통의 책임이지만 피해는 취약계층에게 더 혹독하게 다가온다"며 "삶의 터전을 잃은 공정무역 농가를 후원하고, 지구 온난화에 대한 개인의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인도 공정무역 산지 홍수피해 지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도는 기후위기를 심각하게 겪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도시화로 홍수를 막아주던 습지와 호수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특히 케릴라 주에서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 기후 변화로 인한 대기온난화가 심각해져 집중호우가 늘고 피해 규모는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다.

실제 케랄라 지역은 2018년에도 100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홍수로 400명 이상이 사망하고 백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당시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아이쿱생협)과 자연드림씨앗재단은 긴급모금 캠페인을 통해 1,000만 원을 PDS 오가닉 스파이시즈 산지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모금은 조합원을 포함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총 1,500만 원의 후원금을 모으고 500만 원을 공정무역기금에서 추가로 조성해 총 2,000만 원을 피해 복구를 위한 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PDS 오가닉 스파이시즈는 2013년부터 아이쿱생협에 후추와 강황 등 향신료를 공급하고 있는 산지다. 살충제 과다 사용으로 인한 토양 침식, 수중생물 폐사, 농민들의 건강 문제가 발생하자 대안으로 유기농업을 시작했고, 이후 농가 소득향상과 자립을 위해 자체 연구소를 설립하여 고품질 종자 확보와 생물 비료 개발 등의 연구를 진행했다.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질 좋은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려고 노력해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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