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종로사협)은 5개의 종로구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의 고유한 성격을 담아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소개하기 위한 전시회인 'JongnoSE Brand 展'을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종로여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로사협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종로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 종로구 지역특화사업'을 지난 6월부터 추진해왔다.
이번 전시는 종로구 사회적기업 제품들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폐패트병을 업사이클링한 보온보냉백, 한국전통문양인 단청 문양을 활용한 마스크, 자개를 활용한 전통장신구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11월 12일까지 진행하며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종로여가에서 진행된다.
고용노동부, 서울시, 종로구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2021 종로구 지역특화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종로여가 인스타그램과 종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종로사협은 종로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 판로 지원 및 공동 브랜드 개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재생 혁신사업, 종로 소셜컨버전스 구현을 위한 전략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종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마음을 모아 2017년 10월에 출범했다. 또한 종로사협은 종로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종로구 생태계조성사업단을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라이프인 열린인터뷰 독점기사는 후원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분들은 로그인을 하시면 독점기사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가 아닌 분들은 이번 기회에 라이프인에 후원을 해보세요.
독립언론을 함께 만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