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앞두고 추석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코로나로 지친 주변 사람들에게 치유와 힐링 그리고 기후위기에 동참하는 선물을 하면 어떨까.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아이쿱생협)는 치유를 위한 물품 및 서비스 브랜드 아이쿱자연드림에서 추석을 맞아 '나와 이웃과 지구의 힐링을 위한'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강원도 고성 600m 이하의 깊은 바닷물로 만든 해양심층수와 소금을 사용한 선물세트부터 지구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한 선물세트이다.
아이쿱자연드림은 법적 관리기준이 없는 먹거리 속 미세플라스틱 위협을 줄이기 위해 2019년부터 자체 기준을 만들어 미세플라스틱을 관리해왔다. 자주 섭취하는 물과 소금의 경우, 표층수보다 오염 수준이 현저하게 낮은 해양심층수를 사용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추석엔 햅쌀 송편세트'는 해양심층수 '기픈물'을 원료수로 사용했다. 올해(2021년) 수확한 햅쌀로 만들었으며 5천 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또 미세플라스틱 0%로 관리한 '깊은바다소금 선물세트'와 소금에 각종 시즈닝을 더한 '깊은바다소금 4종 선물세트' 등도 선보였다.
코로나19 여파로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가 급증될 것을 우려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한 선물세트도 내놨다. 사탕수수 부산물로 만든 친환경 박스와 종이 손잡이로 포장한 '수미김 종합선물세트', Non-GMO콩으로 키운 한우를 종이박스와 재사용 가능한 가방에 담은 '한우 프리미엄세트' 등이다.
추석 선물세트는 온라인몰과 아이쿱자연드림 전국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추석 선물로 선보인 아이쿱자연드림의 '나와 지구를 위한 치유' 활동에는 이 외에도 No 플라스틱 캠페인, 대체재 자원순환 활동 등이 있다. No 플라스틱 캠페인으로 줄인 플라스틱 생수병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2,500만 개 수준이며, 대체재인 종이팩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38톤을 수거했다. 이러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일 '자원순환의 날'에는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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