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현안과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온라인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매년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진행해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올해 제주대학교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주시문화도시센터,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하여 제주의 미래 담론을 도시재생, 문화재생, 사회적경제 키워드로 풀어낼 '2021년 도시·문화·사회적경제 온라인 아카데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진행하는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창의적 지역 청년과 도시문화)' ▲한완희 뉴블랙 이사가 진행하는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 소셜벤처로 도전!' ▲이광준 서귀2021포시문화도시센터장이 진행하는 '제주 미래문화자산' ▲윤주선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진행하는 '실천적 도시, 택티컬 어바니즘' ▲토크콘서트 '플레이어 중심의 문화재생'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처럼 '2021년 도시·문화·사회적경제 온라인 아카데미' 교육 과정은 강의와 토크콘서트로 구성되며, 오는 8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8월 1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제주 지역 현안에 관심이 있는 제주도 내·외 대학생, 제주도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생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계획.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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