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0피자협동조합,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첫 TV 광고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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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피자협동조합,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첫 TV 광고 송출
  • 2021.01.22 15:04
  • by 이진백 기자
▲ 1830피자 광고 영상.
▲ 1830피자 광고 영상.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 방식의 대안 프랜차이즈를 제시하고자 시작한 1830피자협동조합이 첫 TV 광고를 송출했다. '1830피자'는 1998년부터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해 오던 업주들이 독립, 의기투합해 탄생한 피자 프랜차이즈로 20여 년간 피자 노하우를 집대성해 2015년 론칭했다.

이번 광고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 판로(SB광고)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역 케이블 채널, 소상공인 방송채널, 온라인 홍보까지 약 두 달간 송출됐다.

이 사업은 광고 집행 여력이 없는 우수한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넓히고 홍보를 돕기 위한 취지의 광고 지원사업으로 지금까지 1830협동조합을 비롯 곽두리쪽갈비협동조합, 싱그런협동조합, 풍기고려협동조합 등 다양한 유수의 협동조합이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상품을 알릴 수 있게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세부적으로 이 SB광고 지원사업은 자부담 10%를 포함한 약 550만 원의 광고 제작비를 지원하고 여러 채널로의 송출을 돕는다.

정상용 1830피자협동조합 이사장은 "공정하고 맛있는 피자가게, 착한 피자라는 가진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잘 먹고 잘 살자'라는 협동조합의 기업 슬로건을 많은 이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소상공인들에게 해당 활성화 지원사업이 한 줄기 희망이 됐음은 분명하고 협력의 가치를 가진 협동조합들이 더욱 연대하고 협력해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1830피자협동조합은 현재 총 다섯 명의 협동조합원이 다섯 매장의 가맹점주로 있다. 점주들이 본사 운영을 위한 각기 다른 역할을 담당하며 가맹점주의 성공이 프랜차이즈 본사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상생의 가치를 만드는 대표적인 국내 피자협동조합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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