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이달 말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광주공항 1층에서 사회적경제 마켓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그동안 현장 판매가 부진한 상황에서 최근 사회적거리 완화에 따라 공항 이용객이 늘고 있어 위기극복을 위해 특별판매 마켓을 운영하게 됐다.
틔움복지재단, 예쁜손공예 협동조합 등 6개 기업이 참여하고,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스트랩, 파우치, 가방, 다과, 빵류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판매한다.
구종천 시 일자리정책관은 "사회적경제 마켓 운영으로 시민들이 쉽게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현장판매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이 많은 기업에게 매출 증대 및 홍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확산 추이를 고려해 마켓, 장터 운영 등 현장판매 위주의 판로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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