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공공·시민사회 협력사업을 통해 '친환경·안전분야 사회적경제 사회혁신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30일 청년문화공간JU(마포구 소재)에서 선발기업 대상으로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중부발전, (사)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등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작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목적은 친환경·안전분야의 혁신적인 프로젝트 창출 및 모델발굴과 동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사업 및 사회적 가치 성장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다.
올해는 신규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사랑의자전거, (재)아름다운커피, (주)세상에없는여행, (주)트래쉬버스터즈 등이 선정됐다.
특히, 작년 지원기업 대상 모집 부문에는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주)에코펄프, 롭스화재안전연구소(LOFS)가 선정돼 연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은 "작년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규모를 확대하여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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