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에서 활동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서로돌봄'과 마을기업 '에덴스푸드'가 "서봄-에덴스 돌봄 서비스"를 런칭했다.
'서봄-에덴스 돌봄'은 관내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돌봄공동체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정서지원 활동 키트와 급·간식을 배달하는 서비스다.
첫 '서봄-에덴스 돌봄'은 관악구 서원동에 위치한 서봄어린이집과 행운동에 위치한 비전교실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되어 정서지원 활동 키트 '스칸디나비아 모스를 활용한 공기청정 화분 만들기'와 간식으로 마들렌, 떡, 오미자주스가 배달됐다.
'서로돌봄'과 '에덴스푸드'는 앞으로 공동체에 맞는 간식과 정서지원활동 키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내 돌봄 공동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서로돌봄'은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아이돌봄사업을 통해 육아 사각지대를 줄이는 공동체육아 지역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에덴스푸드'는 건강한 아동, 청소년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물댄동산 학보모회'가 만든 마을기업이다.
라이프인 열린인터뷰 독점기사는 후원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분들은 로그인을 하시면 독점기사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가 아닌 분들은 이번 기회에 라이프인에 후원을 해보세요.
독립언론을 함께 만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라이프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