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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21개 신규 지정

전라남도가 21개 기업을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새롭게 지정했다.

전라남도는 6일 "2019년 하반기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21개를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전라남도는 올해만 49개 기업을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다. 전라남도 측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기업의 참여가 많아 사회적경제에 대한 높은 관심도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지정된 기업들은 제조, 유통, 배송, 위생 분야 등으로 고령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사회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특히, 광고 디자인 등 컨텐츠 사업, 놀이, 음악교육 등 교육사업, 문화예술 기반 공연사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진입해 취약한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들은 지정 기간 3년 동안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시설장비 지원사업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재정지원 사업을 심사한 결과, ㈜페스원 등 57개 기업에게 362명의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고, (유)공간디자인 등 35개 기업에게는 사업개발비 7억원, 시설장비지원사업 10억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라남도 측은 "올 한해만 20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1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은 1333개로, 올해 사회적기업 분야 최우수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김회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민선 7기 김영록 도지사 취임 이후 전남도의 사회적경제는 눈에 띄게 도약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우수기업은 집중 육성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란 기자  inat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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