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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북서울신협, 민관협력으로 사회적경제기업 클러스터 조성
▲ 26일 진행된 도봉구-북서울신협 사회적경제기업 클러스터 공동운영을 위한 협약식. ⓒ도봉구

도봉구가 민간 부문과 협력해서 사회적경제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지난 26일 도봉구는 구 내 위치한 북서울신협에서 '도봉구-북서울신협 사회적경제기업 클러스터 공동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북서울신협은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최근 신축한 북서울신협 건물 3층에 '도봉구 사회적경제기업 클러스터' 공간을 조성하고 도봉구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도봉구 사회적경제기업 클러스터'는 사무실 4개소, 회의실 1개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무상으로 제공된다.

도봉구와 북서울신협은 지난 2015년 사회적가치 창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관련 교육,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중심 인력 육성, 다양한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 등의 분야에서 상호 교류하며 사회적가치 창출과 사회적경제 육성에 힘써 왔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 클러스터' 조성 역시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0월 구는 '사회적경제기업 클러스터' 조성에 앞서 사회적경제기업 및 준비 단체들을 대상으로 입주기업 모집 공고를 진행해 ▲청년인정협동조합(청년 문화예술 행사 기획) ▲인그루출판인쇄협동조합(경력단절여성들로 구성된 기업 홍보 및 출판) ▲좋은친구들(창업준비팀, 어르신대상 기억살림 컨텐츠 개발 및 교육) ▲뮤직브레인(창업준비팀, 클래식 공연) 등 총 4개 기업을 선정했다. 

'사회적경제기업 클러스터'에 입주하는 협동조합 및 창업준비팀은 사업 초창기에 안정적인 공간 지원을 받으며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 기업에는 기업당 1개의 개별 사무실(9.4㎡ 또는 11.2㎡)이 지원된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매년 실시되는 연장심사를 거쳐 최장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또한 입주 기업은 도봉구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북서울신협에서 주관하는 공식 프로그램과 교육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도 받을 수 있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 클러스터'에 입주한 젊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사회적경제조직간 연대를 쌓고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클러스터 공동운영 협약을 통해 지역의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물론, 이번 협약이 사회적경제 활성화 촉진 및 지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북서울신협은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사회적금융 지원, 협동조합 교육, 꿈나무 영어교실, 청소년 직업체험 교실, 짜장데이 등 지역 내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노윤정 기자  leti_d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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