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소셜 커뮤니티 타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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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소셜 커뮤니티 타운' 조성된다
사회혁신기업 더함 - 한국YWCA 마스터리스 계약 체결
  • 2019.10.21 10:49
  • by 송소연 기자
사회혁신기업 더함이 한국YWCA와 지난 17일 명동 '소셜 커뮤니티 타운' 구축을 위한 마스터리스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양동수 사회혁신기업 '더함' 대표, 강교자 한국YWCA연합회 후원회 이사장 ⓒ한국YWCA


사회혁신기업 더함과 사단법인 한국YWCA연합회후원회(이하 한국YWCA)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한국YWCA 회관 및 부지(명동1가 1-3번지, 1-6번지 소재)에 대한 마스터리스(master lease)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8월까지 리모델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명동의 한국YWCA 소유 회관 및 부지를 '더함'이 20년간 장기 임차해 운영·관리·사용하게 된다. '더함'은 1968년 준공되어 올해로 52년이 된 한국YWCA 회관을 리모델링해 사회적 가치와 목표에 지향점을 두는 소셜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명동에 조성될 소셜 '커뮤니티 타운' 위치 ⓒ사회혁신기업 '더함'


한국YWCA는 "최근 수년 간 '더함'과 함께 공통적인 사회적 가치와 목표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4월에는 한국YWCA 회관 및 부지를 소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하며, "한국YWCA 회관 중심으로 시민들이 모이고 교류할 수 있는 소셜 오픈스페이스가 조성되고, 기존 상업·관광 중심의 명동 일대의 사회문제 해결과 더불어 명동의 역사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회혁신기업 더함의 양동수 대표는 "100여 년 전 변방이었던 북간도 명동(明東) 공동체에서 시작되었던 시대전환의 꿈틀거림처럼,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 명동(明洞) 한복판에 한국 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시작될 공간이 만들어진다"고 말하며 "수많은 다음세대 혁신가들이 이 곳에서 '본질적으로 새로운' 나라에 대한 꿈을 꾸기를" 소망했다.

한편, 2022년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한국YWCA는 서울시와 중구청이 계획하고 있는 명동 타운매니지먼트(Town Management) 사업도 준비 중이다. 타운매니지먼트는 도시 관리를 행정기관 중심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하는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이다. 지금 명동은 역사적 공간에서 소셜 커뮤니티 타운의 중심 역할로 도약해 도시재생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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