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지난 17일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3차 (예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 참여 기업 15곳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에게는 1억 4000만 원이 투입되며 신규 일자리 51명을 지원한다. 이로써 올해 (예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은 469명(91개 기업)으로, 지난해 234명(42개 기업)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이번 심사 결과는 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예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준비 관련 컨설팅은 도 지원 기관인 '모두의 경제 사회적협동조합'과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기영 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사회적 가치와 목적을 우선으로 경제 활동을 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이 창업 초기 자생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경제를 통한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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