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이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스케일업 및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통해 기업 재원 지원에 나선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이번 신규프로젝트 투자 지원사업에 대해 "기업의 신창업 자극과 성장촉진(스케일업)을 통해 공익적 가치를 창출, 신청기업 직접투자와 SBA 및 제3자 투자금을 결성하여 재원 마련, 기업 신제품(서비스)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지원, 프로젝트 성과물(수익, 고객데이터 등)을 투자금 비율에 따라 배분 및 공유 등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프로젝트 참여기업은 공익적 가치 제안 및 달성이 필수다.
참여 가능한 프로젝트는 온라인 해외지사 설립, 기업 맞춤형 정보 제공 플랫폼, 홍보영상 제작 및 확산 플랫폼,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서비스(제품), 신제품(서비스) 판매 등을 통해 신규 채용 등으로, 서울-지방 상생을 위한 프로젝트(기업 협력 플랫폼, 스마트팜 등)도 포함된다.
모집대상은 프로젝트 기간 내 신규 시장진입이 예정되어 있는 신제품(서비스)를 보유하고 이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사회경제적(공익적) 가치 실현이 가능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다. 서울 소재 중소기업간 컨소시엄 형태도 참여 가능하다.
선정 기업은 프로젝트에 따라 총 8억 이내 SBA 투자금 지원 검토, 중소기업, 협력기관 및 기타 민간 협력 투자사 대상 운영금 결성을 위한 발표회 개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4일 오후 5시(예정)까지 제안서 등 제출서류 작성 후 스캔본을 하이서울브랜드 공용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프로젝트 제안서, 신제품(서비스) 원가 계산서, 기업 재무제표(16년~18년 3개년), 개인정보동의서 등으로, 제안서 작성시 SBA 투자금 지원, 투자금 회수 조건 등은 신청기업이 제안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강소기업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라이프인 열린인터뷰 독점기사는 후원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분들은 로그인을 하시면 독점기사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가 아닌 분들은 이번 기회에 라이프인에 후원을 해보세요.
독립언론을 함께 만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