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 방향과 전망'을 주제로 이슈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의 공동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회석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이 '국내 플라스틱 재활용의 현실과 과제'에 대해, 권성안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전문위원이 '플라스틱 폐기물의 물질재활용 기술 현황 및 추진 방향'이란 주제로, 배연정 서울대학교 그린에코공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이 '포장재 재질·구조에 따른 재활용 용이성'에 대해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이찬희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아영 내일신문 기자, 김효정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 송한철 (주)RM 개발사업본부장, 이상헌 녹색미래 사무처장, 이승희 경기대학교 교수, 장용철 충남대학교 교수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을 주최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관계자는 "전 세계가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방안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플라스틱 폐기물의 해결방안 중 대표적인 재활용 방안을 살펴보고 개선 방향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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