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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혁신하는 새활용…서울새활용 워크숍·포럼
서울새활용워크숍 '스케칭 유토피아' 포스터 [제공=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재단은 생활 속 새활용 실천을 위한 의·식·주와 놀이를 주제로 새활용워크숍과 새활용포럼 등 학술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학술행사는 업사이클을 통한 사회적 차원의 해결책과 여러 가능성들을 탐구하고 혁신적인 해답을 제시하며 지역 활동을 통해 공공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리사이클이 단순 재활용을 뜻한다면 업사이클은 디자인을 더해 가치를 새롭게 만든 제품을 말한다.

이번 학술행사는 워크숍과 포럼 2개 행사로 구성됐다. 10일과 11일은 '스케칭 유토피아(Sketching Utopia)'를 주제로 새활용워크숍을, 12일에는 '패션과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새활용포럼이 진행된다.

워크숍은 서울새활용플라자(SUP)에서 개최된다.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2주년을 기념하는 '서울새활용페스티벌'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난민'과 같은 상황에 처해있는 세대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미래를 디자인하는 도전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디자이너와 활동가들이 새활용을 주제로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를 확산하는 방안을 찾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새활용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팀 별로 국제적 이슈를 담은 주제를 선정해 새활용 패러다임에 집중한 주제별 연구와 아이디어 도출하고, 실제 목업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유토피아'를 구현하는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유토피아'는 제품이 만들어진 결과만이 아니라 그 과정을 개선하고 디자인함으로써 인간 삶의 본질에 진정으로 도달하고자 했던 이탈리아 디자이너 '엔초 마리'(Enzo Mari)가 주창한 개념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회적 디자인을 실천하는 독일의 혁신기업 쿠쿨라(CUCULA)가 초청되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과 김상규 교수와 경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신창현 교수가 멘토로, 서울새활용플라자 입주기업인 새움목공방이 기술지원으로 함께 참여한다.  

12일에는 복식문화학회와 공동으로 '패션과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제6회 서울새활용포럼이 개최된다. 환경과 사회에 대한 영향을 중요하게 고려하며 기존의 자원을 새롭게 재창조하고 지속가능한 패션사이클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사회를 혁신하는 새활용'을 주제로 새활용 실천방안과 사업화 모델을 공유하는 다양한 학술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서울새활용워크숍' 및 '서울새활용포럼', '서울새활용페스티벌' 행사 전반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새활용플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백 기자  jblee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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