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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임팩트x신촌살롱, 스티븐 프라이어 '아웃 오브 더박스 展' 개최루트임팩트가 공동 운영하는 서울 성수동 신촌살롱에서 11월 7일까지 전시
▲ 스티븐 프라이어의 아웃 오브 더박스(OUT OF THE BOX) 展 포스터.

사단법인 루트임팩트가 공동 운영하는 전시문화공간 신촌살롱이 다음달 7일까지 글로벌 광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동화작가 스티븐 프라이어의 '아웃 오브 더박스 (OUT OF THE BOX)展'을 선보인다.

국내 광고대행사 에이치에스애드(HSAD) 및 세계 각국의 여러 광고회사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했던 스티븐 프라이어는 호주 태생으로, '굿모닝 미스터 푸', '에디와 마법의 달걀' 등 열 두 권의 그림 동화책을 출간한 작가이다. '아직 보여지지 않은 또 다른 나 자신을 상자 밖으로 꺼내 보여주고 펼치자'는 의미로 '상자(Box)'를 주제로 한 포스터 여덟 점과 아트작품 열 두 점 그리고 그의 동화책에 대한 이야기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신촌살롱은 루트임팩트와 신촌극장 운영진이 함께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비하인드(behind)'를 콘셉트로 '주목받지 못한 것'에 대한 다양한 전시 및 강연을 선보여왔다. 지난해 11월 '영화포스터 B컷전(展)'을 시작으로 '백스테이지 히어로즈' 사진전(展) 그리고 5월 여자목수 9인의 '최소의 의자전(展)'을 진행했고 이번 전시는 이러한 콘셉트를 이어받은 네 번째 전시다.

현재 네덜란드와 한국을 오가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스티븐 프라이어는 15년간 본업 외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behind)' 어린이 동화를 쓰고 그리는 작업에 몰두해왔다. 열 세번째 동화책 '우리집이 끙끙 앓아요 (가제)' (시공주니어) 출간을 앞두고 있는 그는 이번 전시를 "세상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며 "전시를 통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나아가 세상을 바꾸기도 하는 아이디어를 꺼낼 수 있는 각자의 '상자'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시는 11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정화령 기자  momosuki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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