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생협 생명나눔 IN 서울 한마당' 행사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언더스탠드 에비뉴(서울숲역 3번 출구 부근)에서 열린다.

두레생협연합회는 해마다 추수기에 생산자에게는 지난 일년 동안 수고에 대한 감사를, 소비자에게는 생산자를 믿는 고마움을 전하는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는 환경을 주제로 유기농업 체험, 생산자들의 농축산물 및 가공품 홍보, 생활재 직거래장터와 먹거리장터, 생산자와 소비자 공동체놀이 등으로 진행된다.

당일 서울숲에선 도심의 숲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가장 행복한 음악 축제 '서울숲재즈페스티벌2019'도 개최된다. 이번 서울숲재즈페스티벌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관람객도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펫존도 마련된다.

한편 두레생협연합회는 전국 26개의 두레생협에 20만여명이 가입하고 있으며, 매년 한마당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을 마련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