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와 국민연금공단이 지역의 사회적경제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원광대는 지역사회와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문제해결에 노력해 왔다.
국민연금공단은 전북으로 이전한 후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공단은 사회적가치실현단을 정식기구로 발족시켜 지역연계 및 사회공헌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사회적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학과 함께 추진하게 된다.
원광대는 국민연금공단의 사회적경제 교육과 인력양성 사업을 위해 국민연금공단 재직자 및 가족들이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특별장학금 혜택을 부여하게 된다.
박맹수 원광대 총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와 사회적경제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공단 이사장은 "지역의 사회복지 및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협약이 시너지 효과 창출로 이어져 좋은 성공 모델로 자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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