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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대기업, '사회적기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선언

고용노동부와 17개 대기업이 간담회를 갖고 '포용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19일발표했다. 

선언문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장애인, 고령자, 자녀를 둔 여성 등)의 일자리 창출과 차별 없는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참석한 17개 대기업은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포스코, 한화, 지에스, 농협, 한국조선해양, KT, 씨제이, 두산, 효성, 한국투자금융, 하림, 오씨아이, 아이비케이 기업은행이다.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KT, 아이비케이 기업은행 등 6개 기업은 포용적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 등을 통한 사회적가치 확산 사례를 발표했다.

2018년 7월 열린 '굿잡 5060' 출범식. '굿잡 5060’은 기업(현대자동차그룹), 정부(고용노동부), 공공기관(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회적기업(㈜상상우리) 등 4개 기관이 협력해 2022년까지 5년간 총 1천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사회적기업과 매칭해 신중년의 취업을 돕는다. ⓒ현대자동차그룹

삼성은 소프트웨어 무상 교육과 취업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사업을, 현대차는 45세 이상 퇴직 예정자 등의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굿잡 5060' 사업을, SK는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을 소개했다. LG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나눔누리' 사업을 설명했고 KT와 IBK기업은행은 각각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 사업과 '중소기업 직장 어린이집' 사업 사례를 공유했다.

이재갑 장관은 "대기업들이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에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참여 기업의 모범 사례가 우리나라 기업과 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도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소연 기자  sysong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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