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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 활성화, 20대 국회가 앞장 선다20대 공정무역 국회포럼, 간담회 및 현판식 진행
'20대 공정무역 국회포럼' 소속의원과 공정무역단체 대표들이 공정무역 지지 현판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여호 카페티모르 대표, 이미영 페어트레이드코리아 대표, 한수정 아름다운커피 사무처장, 윤후덕 의원, 박병석 의원, 우원식 의원, 박수진 아이쿱생협연합회 이사, 이영희 인천공정무역협의회 감사, 이남숙 공정무역멀티숍 지구마을 매니저, 한준현 피티쿱부장

'20대 공정무역 국회포럼(이하 국회포럼)'이 공정무역단체들과 함께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10일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회포럼은 지난 2017년 결성되어 세계공정무역기구(WFTO) 루디 달바이 대표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하고 '공정무역 공동 지지선언'을 한바 있다.

간담회는 한국공정무역협의회(이하 한공협)의 소속 단체와 국회포럼의 윤후덕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갑)과 박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구을)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공정무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이 논의 됐다.

한국 공정무역운동은 2000년대 초반 시작되어 생협, 사회적기업과 같은 사회적경제 조직을 통해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 현재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화성시, 계양구, 성북구 등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공정무역마을(Fair Trade Towns) 운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관련 국내 제도와 법적 지원은 아직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한공협 단체들은 ▲관공서 카페 입찰조건에 공정무역 사용 항목 추가 ▲선거 공약에 '공정무역 마을 만들기' 포함 ▲국회 내 공정무역 제품 사용과 홍보·판매점 입점 ▲'공정무역 포트 나이트(2주간 진행되는 공정무역 캠페인)' 참여 등을 요청했다.

국회포럼 소속 의원들은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 자리잡고 있는 공정무역 멀티숍 '지구마을' 처럼 국회에도 상징적인 장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지역 안에서 공정무역의 활성화 방안'이 논의될 수 있도록 다가오는 9월에 공정무역 세미나 추진을 제안했다.

간담회에 이어서 공정무역 단체와 국회포럼 소속 국회의원들은 공정무역 지지와 실천을 약속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송소연 기자  sysong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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