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마을기업협회(협회장 박상휘)는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JST(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로비(8일)와 부평문화의거리(9일)에서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로컬장터인 ‘제2회 인비카 데이(INVICA DAY)’를 진행한다.

제2회 인비카 데이는 인천마을기업협회의 브랜드인 ‘INVICA’를 알리고 마을기업들 간의 네트워킹 강화와 인천 마을기업들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인비카 데이 첫 날인 8일(금)에는 JST(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로비에서 마을기업 22곳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교육과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둘째 날인 9일에는 부평문화의거리에서 실시하는 부평프리마켓을 통해 마을기업 제품 및 서비스 우수성을 알리는 판매와 홍보가 진행된다.

한편 ‘마을기업’이란 마을공동체에 기반을 둔 기업 활동으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적 관계망에 기초해 주민의 욕구와 지역 문제를 해결하며 마을공동체의 가치와 철학을 실현하는 기업을 말한다. 현재 인천마을기업협회에는 58개 마을기업이 가입돼 있다.

인천마을기업협회 박상휘 회장은 “마을이 살아야 인천이 산다. 함께 상생하는 마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이번 INVICA DAY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