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과 충남개발공사는 19일 충남연구원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충남연구원은 ▲충남도내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괄자문 ▲후보지 발굴, 계획·공모제안서 자문 ▲사업시행 자문 등을 수행하고, 충남개발공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 계획수립 △공모참여 △공공임대주택건설 등 시행전반 업무를 담당하기로 합의했다.
더욱이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지 선정과 맞물려 양 기관 상호 협력에 의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양 기관은 충남 도민의 행복과 지역 경쟁력 향상을 견인해야 하는 중책을 지녔다"며 "양 기관이 충남도내 쇠퇴 지역 발굴, 주민 의견수렴 및 도시특성을 고려한 도시재생 계획 수립 등의 협업을 통해 사회양극화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연구원(https://www.cni.re.kr)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 충남연구원은 충남도·15개 시·군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정책 및 사업을 위해 도시재생센터를 신설하고,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주민참여형 교육 지원 ▲도시재생 성과공유를 위한 시·군 공동 현장 워크숍과 ▲관련 거버넌스 구축 및 홍보 등을 수행함으로서 사회양극화와 지역균형발전 등 민선 7기 충남도정 핵심과제와 현안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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