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생협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두레생협 114개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사과, 배 등 경북 의성군의 농산물 판매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생활재를 만날 기회를, 생산자에게는 더 많은 생활재를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의성군 사과 5kg 5000박스, 배 2kg 2000박스, 배즙 30개입 5000박스 등 총 2억여 원 판매를 목표로 정상가 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시식행사가 병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두레생협이) 의성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의성 농산물 홍보·판매를 위해 지속적인 판촉행사를 통해 지역생산농가의 판로개척 및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레생협은 의성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판매 뿐만 아니라, 상호 교류, 견학, 체험을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조합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의성군과 협약을 체결했다.
라이프인 열린인터뷰 독점기사는 후원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분들은 로그인을 하시면 독점기사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가 아닌 분들은 이번 기회에 라이프인에 후원을 해보세요.
독립언론을 함께 만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라이프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