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사회적기업인 웹와치(대표 이범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형편이 어려운 사회적기업 종사자 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학자금 700만원을 지원했다.
이 장학금은 (사)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대표 김완배)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의 주관 하에 어려운 사회적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기업 종사자 7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자녀학자금으로 전달된다.
사회적기업 종사자 자녀학자금은 지난 1년간 웹와치의 주력사업인 웹 접근성 인증서 발급시 발생한 비용적립금과 1대 1 회사매칭지원금을 통해 조성됐다. 사회적기업의 규모와 이윤이 매우 풍족하지 않음에도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성이 모여 지원되는 것으로 나눔과 협동의 사회적기업 가치실현으로서의 의미를 담았다.
한편 웹와치는 장애인 등의 웹접근성을 개선하는 수익사업 외에도 유니버셜사회주택, 장애인 인권개선활동, 장애인 맞춤형 전문분야 취업연계사업 등의 다양한 공익사업을 하는 우수사회적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라이프인 열린인터뷰 독점기사는 후원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분들은 로그인을 하시면 독점기사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가 아닌 분들은 이번 기회에 라이프인에 후원을 해보세요.
독립언론을 함께 만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라이프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