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공동체와 함께하는 제2회 울산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울산점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울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제고 및 맞춤형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 판로지원과 시민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와 함께 사업상담장이 마련된다.
마을공동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등 35여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악세사리, 목제품, 수공예품, 패브릭, 문화소품, 생활도자기 등 지난해 제1회 박람회보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박람회 첫날인 29일 오후 4시 개막식 전 40분간 주민문화공동체의 식전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총 40여개 부스를 통해 기관·기업·시민 간 소통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지역공동체과(229-6892)나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단(283-71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홍보와 저변확대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기업가 양성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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