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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여는 '행복야시장' 개장…30일 마포 문화비축기지행복중심생협, 생산자 소비자 화합 한마당 개최

어른과 아이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장소를 찾는다면 문화비축기지로 떠나보자. 

2018 행복중심 생산자ㆍ소비자 한마당이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행복중심생협은 이달 30일 마포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 '행복야시장'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행복야시장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행복야시장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흥과 맛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재에 대한 생산자의 설명도 듣고, 우리 땅에서 자란 안전한 친환경 농축산물과 다양한 가공식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생활재 구매는 현금이나 행복 티켓으로 구매 가능하다. 행복 티켓은 홈페이지(http://www.happycoop.or.kr)와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축제 기간 행사장 곳곳에서는 포토존, 물풍선 터트리기, 페이스 페인팅, 수공예품 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다양한 수공예품을 구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원하는 먹을거리를 골라 먹을 수도 있다. 참여자와 구매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도 준비했다. 

환경보호를 위해 개인컵, 수저, 접시, 장바구니, 돗자리 등을 지참해야 한다. 이들에게는 먹거리 이용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 당일 평소 사용하지 않는 크레파스와 장바구니를 기부하면, 크레파스는 기부하고 장바구니는 매장에서 재사용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리는 마포 문화비축기지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가 진행해 온 '도시재생사업' 프로젝트 중 일부로 20년 이상 석유비축기지로 사용되던 장소를 복합문화 공간으로 개조해 만들어진 시설이다. 

석유비축기지는 1973년 벌어진 석유파동으로 원유 공급에 큰 차질을 빚다 정부가 서울에 석유를 비축할 공간을 만들기 위해 1978년 건설했다. 지난 2000년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된 후 흉물스럽게 남아있던 이 기지는 2013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현재는 기존 모습을 간직한 탱크 1개와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탱크 4개, 커뮤니티 센터와 넓은 문화마당이 시민들의 발길을 끌어모으로 있다. 

실제로 문화비축기지 내에는 공연이 없는 날에는 누구나 걸터앉아 쉴 수 있는 공연장과 밤하늘의 별을 관찰할 수 있는 파빌리온, 기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야기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상업화 시대와 복합 문화 시대가 어우러진 장소인 만큼 행사 후 가족과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탱크에 문화를 채우다'는 슬로건 아래 세워진 문화비축기지. 오는 30일에는 사랑하는 자녀들과 함께 행복한 야시장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진백 기자  jblee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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