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상태바
문화재청,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6월 20일까지 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
  • 2018.06.12 15:57
  • by 전세훈 인턴기자

문화재청이 2018년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해당 사업 취지를 문화유산 보존ㆍ활용 분야에서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문화유산 보호와 지역사회 통합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6월 20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제출서류를 PDF 파일로 저장하고, 압축 한 후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에 등록하면 된다. 신청서류 검토 및 현장조사 후,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한다.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다음의 유형 중 하나의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관련 실적을 제출해야 한다. 

우선, 일자리 제공형으로 조직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경우 전체 근로자 중 취약계층의 고용비율이 30% 이상이 되어야 한다.

두 번째로 사회서비스 제공형으로 조직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전체 서비스 수혜자 중 사회서비스를 제공받는 취약 계층의 비율이 30% 이상이 되어야 한다.

세 번째는 지역사회 공헌형으로 조직의 주된 목적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인 경우다.

네 번째는 혼합형으로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 제공이 혼합된 경우, 전체 근로자 중 취약계층의 고용비율과 사회서비스를 제공받는 취약계층의 비율이 각각 20% 이상이 되어야 한다. 

마지막 기타형으로 사회적 목적의 실현 여부를 위 요건에 따라 판단하기 곤란한 경우에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심사위원회에서 사회적 목적의 실현 여부를 판단이 가능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홈페이지(https://www.cha.go.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이프인 열린인터뷰 독점기사는 후원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분들은 로그인을 하시면 독점기사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가 아닌 분들은 이번 기회에 라이프인에 후원을 해보세요.
독립언론을 함께 만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세훈 인턴기자
전세훈 인턴기자
중요기사
인기기사
  • (0731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62길 1, 1층
  • 제호 : 라이프인
  • 법인명 : 라이프인 사회적협동조합
  • 사업자등록번호 : 544-82-00132
  • 대표자 : 김찬호
  • 대표메일 : lifein7070@gmail.com
  • 대표전화 : 070-4705-7070
  • 팩스 : 070-4705-7077
  • 등록번호 : 서울 아 04445
  • 등록일 : 2017-04-03
  • 발행일 : 2017-04-24
  • 발행인 : 김찬호
  • 편집인 : 이진백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소연
  • 라이프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라이프인.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