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29일(화) 오후 3시 사회적경제 지역 거점 공간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는 부지 450㎡, 연면적 688.95㎡ 지상1~4층 규모다. 1층 공유공간, 2층 카페테리아, 3층 사무실, 4층 입주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준공식에는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구의원, 사회적경제 기업인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이성준 센터장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는 임미경 사회적경제팀장의 경과보고, 관계자 축사, 현판식, 공간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앞으로 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사람의 향기로 가득채워지고 그 향기가 지역 곳곳으로 퍼져나갈 수 있게 하는 것은 센터에 입주한 사회적기업은 물론 여기 모이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몫이다"라며 "여러분들의 실험적 정신이 무한경쟁 시대의 이 사회를 탈 경쟁 사회로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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