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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재단, 'iCOOP 나눔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기여'전국 85개 지역 아이쿱생협, 총 2억 5천만원 규모로 소외계층 나눔사업 개시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사장 오미예, 이하 씨앗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씨앗재단과 함께하는 iCOOP 나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나눔사업'은 전국 아이쿱생협의 회원조합들과 씨앗재단이 함꼐 진행하는 사업으로, 재단 관계자는 "각 지역별 여건과 환경이 서로 다른데 지역 내 사정을 가장 잘 아는 회원조합이 나눔이 필요한 곳들을 찾아 맞춤식 지원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와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4월 한 달간 전국 아이쿱생협의 회원조합 대상으로 나눔사업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97개 조합 중 85개 조합이 신청했다. 이는 예년보다 12개 조합 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재단 관계자는 "나눔사업은 지속되고 있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연대, 협력하는 협동조합의 가치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사업은 기존 연말에 집중됐던 사업시기를 연중으로 확대해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각 지역별로 지역 아동센터, 다문화가정, 미혼모, 독거노인 등 소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유기농먹거리, 생리대, 김장김치, 연탄나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를 대비해 조합원들이 '자연드림' 매장에서 황사마스크 구매 시 지역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해당수량만큼 마스크를 기부하거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투운동에 발맞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등 보다 다양한 접근방법을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하는 나눔사업이 늘어났다.

‘씨앗재단과 함께하는 iCOOP 나눔사업’은 각 지역조합이 주체가 되어 사업을 기획・추진하면서 지역의 단체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의 나눔 사업의 기반을 다지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나눔사업 기금은 각 지역조합에서 조성된 금액만큼 씨앗재단이 동일한 금액을 출자해 기부하는 '1: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총 73개 조합이 신청해 총 사업예산 1억8700여만원 중 씨앗재단에서 6400여만원을 지원했고, 올해에는 총 사업예산 2억5900여만원 중 1억2300여만원으로 작년 대비 약 2배 가까운 금액을 지원한다.

씨앗재단 관계자는 "협동조합 7원칙 중 하나인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에 대한 선순환의 한걸음으로 나눔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조합 뿐만 아니라 지역 내에서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정직한 사회가치를 만들고, 나눔의 안내자 역할을 하는 씨앗재단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은 2010년 12월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사회양극화 현상 속에서 소외받고 있는 계층 지원, 유능한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장학금 및 학술연구비 지원, 협동조합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라이프인  webmaster@lifei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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