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은 23일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와 후기 학교 밖 청소년(만 19세~24세)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서오랑 박재성 센터장과 강서구청소년지원센터 오현주 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후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성장 유도 ▲안전한 자립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프로그램을 연계하기로 했다.
박 센터장은 "기존 시스템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일정 나이가 되면 더 이상의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그렇기에 이번 협약이 후기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게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오랑은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4월 개관 이후 서울시 청년(만 19세~39세)을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 창업, 주거, 마음건강, 생활지원 등 핵심 분야와 연계된 종합 상담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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