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경북 사회적경제 특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학습 기회 제공 ▲사회적경제 취‧창업 전문가 컨설팅 ▲사회적경제 관련 대외 활동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대학생의 사회적 책임성을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소재 9개 대학과 협력하여 총 20개 강좌를 지원하고 있다.
2023년 1학기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김동일 교수), 영남대학교(최의현 교수), 영남신학대학교(조운희 교수)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선정 대학은 '사회적경제 교과목 운영 및 교육 지원'을 위한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에 나선다.
원희철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대학생들이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형성하는 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일시적인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실제 취업 또는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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