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경험자 정서적 지지 위한 '고잉 온 콘서트' 암 예방의 날 21일 개최
상태바
암 경험자 정서적 지지 위한 '고잉 온 콘서트' 암 예방의 날 21일 개최
올림푸스한국-대한암협회-세종문화회관 합동 공연 21일 개최
실제 암 경험자 서희태 지휘자 및 유명 뮤지컬 배우·연주자 참여
암 경험자 및 가족 15일 까지 초대권 신청 가능
  • 2023.03.08 20:20
  • by 이새벽 기자
▲ 고잉 온 콘서트 포스터.
▲ 고잉 온 콘서트 포스터.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이 대한암협회와 함께 '고잉 온 콘서트 (Going-on Concert)'를 3월 21일 암 예방의 날 오후 7시 30분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고잉 온 콘서트'는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올림푸스한국의 사회 공헌활동 '고잉 온 (Going-on)캠페인'의 일환이다. '고잉 온'은 '암 발병 후에도 암 경험자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암 예방의 날에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 설암을 극복한 실제 암 경험자인 서희태 지휘자가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서희태 지휘자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 역의 실제 인물이다. 

대한암협회 이사를 맡고 있는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박사가 사회자로 나서 관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이끌고, 암환자의 정신건강 전문가로서 공감과 지지의 메세지를 전달한다. 

▲<미스 사이공>, <노트르담 드 파리> 등을 통해 대중 인지도가 높은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등 다수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은 소프라노 '강혜정' ▲오스트리아, 체코, 독일 등 세계 각지의 유명 콘서트홀에서 공연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이 무대에 오른다.

<남국의 장미>,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니야>, <타이스 명상곡>, <강 건너 봄이 오듯> 등 클래식과 뮤지컬을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을 암 경험자 및 가족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암 경험자 및 가족은 오는 15일까지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를 통해 초대권을 신청할 수 있다. 일반 관객은 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9일에 발표된다.

윤영조 올림푸스한국 코퍼레이트총괄부문장은 "음악을 통해 암 경험자 및 가족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응원한다는 취지로 올해 공연을 준비했다.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보람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림푸스는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고잉 온 캠페인을 바탕으로 암 경험자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라이프인 열린인터뷰 독점기사는 후원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분들은 로그인을 하시면 독점기사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가 아닌 분들은 이번 기회에 라이프인에 후원을 해보세요.
독립언론을 함께 만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새벽 기자
이새벽 기자
기자
중요기사
인기기사
  • (0731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62길 1, 1층
  • 제호 : 라이프인
  • 법인명 : 라이프인 사회적협동조합
  • 사업자등록번호 : 544-82-00132
  • 대표자 : 김찬호
  • 대표메일 : lifein7070@gmail.com
  • 대표전화 : 070-4705-7070
  • 팩스 : 070-4705-7077
  • 등록번호 : 서울 아 04445
  • 등록일 : 2017-04-03
  • 발행일 : 2017-04-24
  • 발행인 : 김찬호
  • 편집인 : 이진백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소연
  • 라이프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라이프인.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