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창업허브 성수 임팩트다이브 2022,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가 오는 15일 열린다.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대·중견기업 5개 사(▲교보생명 ▲교원 ▲대교 ▲GS리테일 ▲SK텔레콤)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해 왔고, 이번 데모데이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ESG 분야 스타트업 11개 사의 IR 피칭을 선보인다. 또한 그간 대·중견기업과 함께 추진해 온 사업화 내용을 투자사, 협력기업 및 ESG에 관심을 두고 있는 대중 등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에서는 ESG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협력 성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발판이 되는 자리이다.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를 비롯한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창업 지원기관 및 정부 부처 관계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 김종우 본부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ESG 지원 및 임팩트 투자와 관련하여 서울창업허브 성수가 쌓아온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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