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체험 관련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체험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며 두 달 여간 진행된다.
이번 여행 프로그램은 지역마다 다른 테마를 지닌다. 총 4개 기차역(천안역, 아산역, 논산역, 장항역)을 활용해 12회 무료 운영될 예정이다.
여행의 첫 테마는 '생태 지능을 키우는 에코투어'다. 코레일 누리집을 통해 여행을 예매한 승객은 영등포에서 출발한 기차를 타고 장항역에 도착한다. 해양생물자원관, 장항 송림 산림욕장 등 지역의 주요 명소를 경유하며 다양한 체험을 한다.
앞서, 한국중부발전은 ESG 경영 구현을 위해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사회적 가치 임팩트 우수 기업의 글로벌 표준 보고서(투자유치) 발행 ▲친환경 혁신 아이디어 사업화 및 금융(펀딩) 지원 ▲메타버스 활용, 사회적경제 교육 플랫폼 구축 ▲청년 소셜 디자이너 및 신중년 소셜 마케터 양성 ▲사회적경제기업의 장기근속자 복지 지원을 하는 MOU를 체결했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력을 통한 충남의 여행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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