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랑구는 사회적경제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주민 대상으로 '2022 중랑구 청년&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다양성을 확대하고, 역량있는 초기 창업가를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는 물론 일반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창업 관련 기본교육부터 멘토링, 코칭, 사업계획서 작성 등 일련 과정으로 꾸려져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다.
교육은 ▲사회적기업 창업 기초 교육 ▲기업가 정신과 로컬 미션 사례 ▲창업아이템 구체화 ▲사업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총 10회로 구성됐다.
교육 이후 지역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프라 연계, 육성사업 지원 연계 등 후속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과 사회적경제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 시작 2년 이내 초기사업자는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시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또는 중랑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창업 아카데미에서 사회적경제를 배우고 창업에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기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을 발굴해 지역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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