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자원순환을 통한 순환경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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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자원순환을 통한 순환경제 실현
버려진 자원의 가치와 활용성 강조, 자원순환 실천 인증, 포상 등 진행
  • 2022.09.06 01:20
  • by 송소연 기자

환경부는 9월 6일 '제14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순환경제, 사라지지 않는 자원'이라는 주제로 이날 오후 3시부터 기념행사를 환경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통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기념하고 있다. 자원순환의 날을 특별히 9월 6일로 정한 이유는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서 순환의 의미를 부여했다.

올해 기념식은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행사가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우선 자원순환 실천플랫폼 누리집과 환경부 소셜서비스(SNS) 등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인증'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을 펼친다.

다회용품 사용,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등 자원순환 생활 실천 다짐 및 서약을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누리집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아울러 전국 야영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캠핑 실천 캠페인도 추진한다. 야영장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활동을 소개하고, 추첨을 통해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앞치마를 제공한다.

자원순환 분야에 공로가 큰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도 수여된다.

폐기물의 감량 및 재활용, 순환이용 촉진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선도 및 성과우수 사업장'으로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세아제강, 엘앤에프 왜관공장이 선정됐다.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한 순환골재 등의 사용 활성화를 위한 '순환골재 우수활용기관'으로 부산항만공사와 포천시청이 선정됐다.

포장폐기물의 원천감량 및 재활용촉진을 위한 '포장재 및 1회용품 감량 우수기관'으로 농심과 매일유업이, 음식물류폐기물 관리실적 우수지자체에 수여하는 '음식폐기물 감량 우수기관'으로 경상북도 구미시와 부산시 해운대구가 각각 선정됐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순환경제사회로 전환을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이 필수적이다"라면서 "누구나 자원순환 실천에 공감할 수 있도록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포장재 없는 매장 확대, 투명페트병 식품용기 재활용 등 국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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