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벼 재배면적이 72만 7천㏊로 지난해보다 5천㏊(0.7%) 줄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산의 경우 산지 쌀 값과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2018~2020) 종료 등의 영향으로 2020년산 대비 6천ha(0.8%) 증가하였으나 올해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모내기 철 이전부터 벼 재배 면적 감축을 추진한 결과 벼 재배면적이 소폭 감소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또 8월 초 집중호우로 경기, 충남, 전북, 강원 등 1,012㏊ 면적에서 침수 피해가 있었지만, 전체 재배면적에 0.14%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8월 중순 무렵까지 일조량은 평년보다 부족했으나,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고 강수량은 비슷한 수준으로, 벼 생육에 전반적인 기상여건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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